[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1개 마을을 선정해 ‘건강팔팔마을 사업’을 추진 중이다.‘건강팔팔마을 사업’은 생활터 중심의 건강생활실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176개 마을 27,87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군은 올해 곡성읍 신월리와 오곡면 압록1구 등 11개 마을을 선정, 8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실버체조, 걷기, 생활요가 등 신체활동 실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