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전남 동부지역 바다에서 지난 한 해 동안 32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약 3,388ℓ의 오염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동부지역 바다에서 총 32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 전년 대비 9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배출된 양은 약 3,388ℓ로 전년 대비 246ℓ(7%)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