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27일 고흥남계LH아파트(고흥읍)에서 소방공무원과 남․여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화재예방 및 피난행동요령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아파트 화재시 “불나면 살펴서 대피” 피난행동 4가지 사례로 ▲자기 집 화재로 대피 가능한 경우 출입문을 반드시 닫고 대피 ▲화재로 현관 등 대피가 어려운 경우 구조요청 ▲다른 집 화재 경우 자기 집으로 화염․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대기 ▲다른 집 화재로 자기 집으로 화염․연기가 들어오는 경우 대피 또는 구조요청을 하는 변경된 피난행동요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