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장애인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17억3천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 하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종사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이 사업은 일자리를 얻기 힘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청, 읍·면사무소 및 장애인 시설·단체에 근무하면서 행정 도우미,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장 관리 및 주차 안내 등을 1년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