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1월 24일 제37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농업기술원·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대안 제시가 미흡한 농정정책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이규현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저탄소농법 등이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전남의 전반적인 토양분석상황이나, 분석·통계자료, 연차적인 실행계획이 부실해 농가들이 기존 관행농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피해를 받고 있다”며, “22개 시군 토양검정 데이터를 축적·활용해 지역에 맞는 표본과 실행계획, 합리적인 대안 제시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