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29일부터 5일간 성충 모기 발생이 높은 마을회관, 경로당, 공공건물 정화조 및 하수구 등 친환경 유충구제 작업을 시작으로 감염병 없는 고흥 만들기에 나섰다.

정화조의 모기유충 구제 작업(왼쪽), 모기유충(오른쪽)-이하사진/강계주 자료

이상기후 현상으로 해충의 번식기가 빨라짐에 따라 3월부터는 조기 기동방역반을 편성해 인구 밀집 지역인 시장통 주변과 하천, 물웅덩이, 수풀 등 전염병 발생 우려가 큰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