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건설 현장 등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용접·절단·연마 등 불티로 인한 화재는 전국 993건이며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온도가 1,600~3,000도(℃)에 이르고 이러한 불티가 흩날려 가연성 자재에 들어가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