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터미널·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선제적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안전점검 실시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점검은 24일 나로도 여객선터미널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대형마트·터미널 등 대표 다중이용시설 8개소와 노후 공동주택 7개소 총 15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건축, 전기, 소방, 가스, 승강기) 안전점검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