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월 동안 겨울방학 석면해체·제거공사 중인 학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집기류 이사, 비닐 보양, 잔재물 조사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의 신뢰도 및 투명성을 높이고 부실공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말 전문감리인, 학부모, 환경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석면해체·제거모니터단’을 활용해 그 효과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