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창원시지부장 김갑문)의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 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한다.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하여,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