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다대4, 부곡지구 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민 안전을 위해 노후 소방시설을 전면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입주한 지 30년이 지난 해당 아파트는,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소방 배관 누수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해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