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2020년 7월 대표발의하여 통과시킨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3년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650억 2,000만 원을 모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역별(본청+시군)로는 전라남도가 143억 3,000만 원을 모금하여 1위를 기록했고, 기초자치단체별로는 전남 담양군이 22억 4,000만 원, 전남 고흥군이 12억 2,000만 원, 전남 나주시가 10억 6,000만 원 등이 많은 금액을 모금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