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도 길이 있다. 밝은 길과 그늘진 길이 있듯이 우리의 마음속 길 역시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빛의 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어둠의 길이다. 어느 길을 택할 것인가, 하는 것은 자신이 선택할 문제다.

일 년 전, 막 빛의 길로 걸어 나오고 있던 황영웅 가수를 일부 몰지각한 개인 유튜브와 지상파 언론에서 가짜뉴스를 퍼뜨림으로써 그를 한순간에 어두운 굴속으로 밀어 넣었다. 이들은 또 황영웅 가수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중장년층이 많은 것에 대해서도‘무지한 노인들의 아둔한 팬심’이라고 폄훼하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