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9일(화),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024년 세부 운영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산업클러스터는 해양산업 및 해양연관사업의 집적 및 융복합 추진을 목적으로 유휴항만시설을 중심으로 조성하는 구역이다. BPA는 구 우암부두를 활용해 지난 2022년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준공하였고, 부산시 등과 협업하여 추진하는 3건의 정부지원사업 시설의 도입 및 운영을 확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