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2023년 관내 화재 발생 현황 분석 결과 재산피해와 인명피해 모두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남면 산불 화재(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화재발생 건수는 145건으로 전년 대비 5.8%(9건) 감소했지만, 재산피해액은 8억6천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억2천만원으로 소폭 증가한 반면 인명피해는 9명(사망2명, 부상7명)으로 지난해 1명(사망1명)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