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의 새해 첫 근무일을 전통적인 시무식을 벗어나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시작했다.

지난 2일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시무식은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군의원, 신안부군수를 포함한 4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 모여, 애기동백꽃이 만개한 화려한 배경 속에서 새해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