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 국내에서 처음 시행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서 전남 37개 농가가 인증을 획득,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저탄소 축산물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 분야 탄소 감축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한우(거세우) 사육농장 중 조기출하, 분뇨처리, 에너지절감 등 탄소배출 저감기술을 보유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체 평균보다 10% 이상 줄인 경우 인증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