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섬마을봉사연합이 (사)섬즈업으로 다시 태어났다. (사)섬즈업은 지난 9일, 서울 사무소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출범식 가졌다고 2일 밝혔다.(사)섬즈업은 환경캠페인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섬주민 삶의 질 향상과 해안경관 유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해양수산부로부터 정식으로 사단법인으로 지정받았으며, 해양환경 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섬과 봉사를 좋아하는 여행작가, 한의사, 컨텐츠 디렉더, 포토그래퍼 네명의 청년들이 2016년 동아리 성격으로 시작한 섬마을봉사연합은2018년 임의단체,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를 거쳐 2023년 말 사단법인 섬즈업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