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해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 동안 진행한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운동으로 모여진1천여만 원의 모금액을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 주민들의 안과 질환(백내장, 녹내장, 망막증) 수술비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곡성군과 J.C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운동은 효(孝)의 상징인 심청의 효성을 되새겨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안과적 수술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