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원용산 간척지 34ha 몽리민들의 숙원사업인 협소한 기존 용산 저류지 확장사업을 마무리해 안정적인 농업 용수원을 확보했다.

두원면 용산간척지 용수원인  저류지(사진/고흥군 제공)

이 사업은 농경지 9천㎡를 매입 2만 7천㎥를 준설해 당초 유효저수량 1만 8천 톤의 저류지에 2만 9천 톤을 추가 확보해 총 4만 7천 톤의 농업용수를 저수할 수 있게 됐으며, 준설토는 인근의 우량농지 조성 농가에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