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리모델링공사 대상지인 다대3 영구임대주택 등 10개 지구에 대한 총 110세대 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 200호, 2022년 110호에 이어 올해 110세대의 공사를 완료하여 3년간 동안 총 420호의 리모델링 세대를 공급하게 됐다.

올해 공사비는 17억 원의 정부지원금과 12억 원의 도시공사 자체자금 등 29억 원으로, 세대 당 약 2천 6백만 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