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20일 완도소방서 회의실에서 완도군내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완도군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33단지 중 14개단지가 참여하였고, 그동안 화재 시 피난 행동요령이였던 ‘불나면 대피먼저’가 고층건물(아파트 등)의 경우 불이 다른층으로 확산되지 않았지만 계단 등으로 대피하다 오히려 연기를 마시고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 등을 고려하여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개선됨에 따라 변경사항 교육 등 아파트 화재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