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서석고등학교 무지개공동회 봉사단이 지난 18일 학교 창의융합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한푼 두푼 모은 학생들의 후원금 390만원과 휴지 800롤 등의 생필품을 세실리아요양원 등 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했다.

20일 서석고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광주서석고와 자매결연을 맺어 온 ‘세실리아요양원’, ‘그루터기 다문화지원센터’, ‘평강의 집’, ‘영광 복음의 집’, ‘엠마우스복지관, 성심의 집, 고려인마을 지역아동센터, 쌍촌 종합 복지관 등 총 8개 기관 관계자와 광주서석고등학교 학생회장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