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관내 주요 문화거점시설 중 한 곳인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운영하는 시 창작 동아리 ‘맬겁詩(시) 왔당께’에서 지난해 발간한 시문집 ‘솔찬히 고생했당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창작집 ‘고상혀도, 마음은 보름달이랑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역점 추진 중인 인문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 인문적 사고와 공동체 정신을 고양하고 인문 정신 확산을 장려하고자 지난해부터 주민 10여 명이 모여 시를 감상하고 직접 짓는 창작 동아리 ‘맬겁시 왔당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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