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서울사무소는 14일 부산지역 관광 스타트업 기업들의 수도권 판로개척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사단법인 한국스마트관광협회,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와 함께 서울관광플라자에서 ‘BIG STARTUP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44개 기업·기관에서 65명이 참가하여 1부 관광 스타트업 설명회와 2부 B2B 상담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설명회에서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대한 소개와 각종 관광 스타트업 지원제도에 대해서 안내했다. 특히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3년 이상 기업 활동을 영위한 기업이 부산광역시 내 신규 사업자 등록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상생’ 분야 부산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내년 3월경 모집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