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담양군 가족센터에서는 담빛담다디 협동조합 참여 결혼이민자여성들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문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하 다문화 교육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회관, 여성회관, 무정체육공원, 노인정에서 4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담빛담다디 협동조합 임원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했다.

다문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여성들로 구성된 담빛담다디 협동조합 임원의 역량강화와 지역주민들에게 다문화 교육 및 문화 체험, 협동조합 홍보로 진행되었다. 세계다문화축제와 풀뿌리공동체한마당 등 500여명 참여자 대상 다국적 디저트(음식) 시식 평가 2회, 노인 10명 대상 다문화 교육 및 음식 체험, 담양군새마을부녀회 협력 협동조합 임원 및 자녀 참여 노인정 방문 월남쌈 음식 체험 및 장기자랑, 말벗 등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