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은 지난 6일 필리핀 하원의회를 방문, 하원의원 47명으로부터 선플인터넷평화운동 참여 서약서에 서명을 받아 필리핀 하원의회에서 선플운동을 이끌고 있는 마리사 맥시노(Marissa Magsino) 하원의원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명지는 페르디난드 로물란데스(Ferdinand Romualdez) 필리핀 하원의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필리핀 의회 선플서약서 서명은 지난 2019년 민병철 이사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당시 하원의원 10여명은 서약서에 서명했고, 플로리다 로베스(Florida Robes) 하원의원은 제18대 필리핀 하원의회에 선플결의안을 상정까지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