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과 함께 전라남도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챙김키트’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목), 밝혔다.

마음챙김키트는 아동학대 신고접수 이후 원가정에서 분리되어 그룹홈, 학대피해아동 쉼터, 시설 등에서 생활하게 된 학대피해아동의 환경 적응을 돕고 학대후유증을 감소하기 위해 제작됐다. 스크래치 보드, 걱정인형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컬러링북 등 8가지 예술 콘텐츠로 구성된 마음챙김키트는 전남아동복지협회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