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양시는 지난 11일 동광양농협과 장흥군 관산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식을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임직원 50명이 장흥군에 기부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관산농협(조합장 오형주) 전 임직원 21명이 광양시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양 조합은 교차 기부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데 뜻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