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학대피해아동 및 사례관리대상자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심리치료 전문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양성교육 및 치료컨퍼런스를 실시했다고 12일(화), 밝혔다.

이번 치료컨퍼런스는 아동학대피해가정을 담당하고 있는 상담원과 심리 검사자 및 심리치료사간의 교류를 통해 향후 상담 및 치료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더불어, 아동기 외상과 중독 문제 사례개입 관련 전문가인 남서울대학교 김은실 교수의 슈퍼비전을 통해 고난이도 사례별 접근방법 및 논의 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