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2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산림사업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

산림사업 부산물을 취약계층의 땔감으로 사용토록 운반해 나눠줄 폐목(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행사는 고흥군이 매년 시행하는 숲 가꾸기 사업 등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임산물 중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들을 수집해 군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난방용 땔감으로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나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