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의 지도 하에 감천항 하역작업을 담당하는 부산항운노조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감천항 항만 근로자들의 응급상황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12월 5, 6일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감천항에서 하역작업을 담당하는 부산항운노조원과 감천항 이용 업·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 및 주의사항,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