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올해 도·군비 20억 원을 투입해 복합 다기능 부잔교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고흥군이 신설한 어촌마을 부잔교(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사업은 선박 접안과 승·하선 시 어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어업활동 시 수산물의 원활한 운반 등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해 도양읍, 봉래면 등 10개 읍·면 19개 어항에 20개소의 복합 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하고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