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오는 12월 1일부터 진도군 내 섬지역 26개를 포함한 전체 243개 마을별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성치안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주요 활동 사안으로 마을 담당 경찰관이 주기적으로 직접 마을 주민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초고령 노인·저소득 계층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 예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