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오는 12월 2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맺어지지 않는 매듭’展 오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미라, 신정균, 이수진 작가가 참여해서 약 30여 점의 설치·영상·평면 작품을 선보이며, 미처 경험하지 못한 허구의 세계인‘다른 세계’의 다층적 접근과, 재난과 분쟁, 가상과 실재, 인간과 비인간 등의 다양한 틈이 존재하는 현실 이면을 들여다보고 현실에서 발생하는 모순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