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에도 불구하고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 결정이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의 군공항과 민간공항 동시 이전 방침 선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인 「법무법인 광산」 박균택 변호사는 11. 25.(토) 오후 2시 광주 송정농협 회의실에서 광산구민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열고, 광주 군공항 이전 실현 방안에 대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박 변호사의 발제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는 장성수 전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이 사회자, 김해룡 광주군공항 이전 시민추진협의회 집행위원장, 김용봉 광주민간·군공항 무안 이전 대책위원회 위원장, 정재정 광주시 안보정책자문단 자문위원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섰으며, 약 50명의 광산구민이 참여하여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