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지난 22일 해제초등학교(교장 신연심) 학생들이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에 홀로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6가정에 쌀, 생필품 등을 구입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해제초등학교, 바자회 수익금으로 사랑을 전달 장면

해제초등학교 바자회는 학생들 스스로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내놓고 다른 친구들의 물건을 구매하는 등 물건 재사용과 재순환의 의미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익금으로 다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