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와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2일 보성군 관내 긴급위기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위한 ‘보성사랑 아이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의 계기는 보성군 관내 붕괴 위험에 놓여있는 오래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산골짜기 7남매 다자녀가정’이 긴급위기가정 사례가 발견되어 보성군과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가 통합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의 거처를 옮기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결정하였으며, 이를 위한 긴밀한 업무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진행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