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수원점이 영업을 마치는 밤 10시가 되면 어두웠던 거리가 환경 정비 후 밤 10시 이후에도 환해졌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 권선동 성지아파트·한양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9월만 해도 밤 10시가 넘어으면 버스정류장에서 집까지 걸어오는 길이 무서웠다. 정류장에서 아파트까지 가려면 이마트 수원점 옆 인도를 이용해야 하는데, 매장 영업이 끝나는 밤 10시 이후에 가로등(이마트 운영)이 꺼지면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리가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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