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4일(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신안군이 우수사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박우량 신안군수, 최미현 민간협력팀장

이번 수상은 신안군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따른 것으로, 자은면을 비롯한 6개 읍면에서 진행된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유수율 개선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권역별 구역 구축, 노후 관로 교체, 자동 수질 측정 장치 설치, 소규모 유량 감시, 원격검침, 상수도 통합 상황실 설치 등이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