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 임한필․전창현, 이하 범시민운동본부)는 13일 오후 2시에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최대 숙원인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1부 시민토론회에서 ‘광주송정역세권 발전의 중요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조진상 동신대학교 명예교수는 “금호타이어부지 용도변경에 따른 도시계획 사전협상제를 적극 활용해서 공익과 사익의 조화를 추구해야 한다”며, “금호타이어도 먼저 용도 변경만 하고 부동산가치만 올려 놓고 실제로는 공장 이전을 차일피일 미룰 수 있다는 세간의 의심, 소위 ‘먹튀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공장 이전에 대한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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