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남원보호관찰소(소장 윤성규)는 법무부 남원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하승길)와 협력하여 이달 10일 남원 시내 취약계층 가정 1곳을 선정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였다.

교통 사범 B씨(남, 40세)는 개인회생을 위해 조금씩 빚을 갚고 있었으나, 회사가 어려워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파산 신청한 후 면책을 받은 상태로 노모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던 중 음주운전을 하고 금년 9월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