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임한필․전창현, 이하 범시민운동본부)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13일 오후2시에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이 나선다”는 슬로건으로 광주 광산구 시민사회가 지역 최대 숙원인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는 출범식을 3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식은 1부 시민토론회와 2부 결의대회로 진행된다. 시민토론회에는 노경수 광주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 교수의 사회로 ‘광주송정역세권 발전의 중요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조진상 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명예교수가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임한필 광산시민연대 수석대표와 전창현 광산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이 시민대표로 참여하며, 임성진 전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사무국장과 유정선 금호타이어 미래성장산업담당 상무가 노사대표로 참석하고, 김형준 광산구청 경제문화국장이 함께 한다.
결의대회에서는 범시민운동본부 결성과정 및 추진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시민영상 상영, 1주일간 받은 2,000여 명의 서명지를 청년시민이 박병규 광산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출범식에 참가한 모든 시민이 직접 서명에 참가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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