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교육청이 2024년도 예산안을 2023년 본예산 대비 3757억원(△12.3%) 줄어든 2조 6818억원을 편성해 1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 1243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464억원, 기타 이전수입 112억원, 자체수입 및 기타 401억원을 세입재원으로 활용했다. 특히 보통교부금이 3935억원 감소해 발생한 부족재원 2598억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시교육청 기금적립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