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경상남도와 함께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경남 18개 지역 특산물 최대 홍보의 장인 경남특산물박람회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320개 사 416 부스 규모로 각 시군의 대표 농임수축산식품과 건강식품, 한방약초와 전통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참가업체는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판로개척 기회를 받고, 참관객에는 지역의 명품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