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일 전년 대비 2.43% 증가한 15조 6,998억 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예산규모가 줄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우려했던 바와 달리 규모는 다소 증가했다. 2023년도 경기 동향을 미리 예측하여 세수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재정 운영을 하였고, 국비 추가 확보, 재산 매각 수입 증가와 사회적약자 복지, 시민 행복을 위한 필수 재원 마련을 위해 지방채는 적정규모로 발행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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