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9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필리핀 출신 귀화 생태예술가이자 환경운동가인 마리아 엘리나 파머를 초청해 제5기 와글와글 어린이 기자단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거제도를 중심으로 점진적이고 온화하게 환경의식을 전파하고 있는 그녀의 작품 주재료는 해변 등에 버려져 있는 플라스틱, 종이, 스티로폼, 판지, 깡통 같은 재활용 쓰레기와 친환경 재료이다. 그녀는 지난해 10월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열린 에코아트전으로 김해시민들에게 이러한 환경예술의 세계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