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 전통 염료 식물로 사용되어왔던 쪽이 식중독 원인균인 캠필로박터(Campylobacter)에 항균성이 좋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되었다. 캠필로박터 감염증(Campylobacterosis)은 설사 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식중독균인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감염은 현재 살모넬라보다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럽 및 미국에서는 가장 흔한 식중독의 원인으로 꼽히며, 미국에서는 연간 130만 명 이상이 이 균으로 인해 식중독에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