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공사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공사가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안전관리 플랫폼은 본사와 사업 현장, 현장 근로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부산 각지에 흩어진 사업장 정보가 본사로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즉각적인 현장 관리, 통제가 가능하다. 사업 현장에서도 각종 작업환경과 위험 요인 등의 정보를 현장 근로자와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어 위험요인 인지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해를 차단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