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에서는 공예창작지원센터를 선정 및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 공예기술 또는 소재산업이 집적된 곳을 선정하여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 지원을 통한 공예문화산업 지원체계 마련이다. 작가(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의 폭넓은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작 스페이스의 기능으로 시장진출까지 지원하는 로드맵 제시이다.

공진원의 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공예창작센터) 사업은 2019년에부터 공모해 첫해는 경기공예창작센터가 선정되었고, 2020년에는 전남공예창작센터 등이 선정되었다. 전라남도와 공진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전남공예창작센터는 선정 첫째 해에는 시설 리모델링과 장비구축에 집중했고, 2021년에는 1차년도에 미처 구축하지 못한 추가 시설과 장비 구입을 마치고, 이후부터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